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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片鱗

GXR+biogon21mm/f4.5(contarex)

2박3일간의 출장이었다.학내 업무로 간 출장이니

그리 유쾌한 출장은 아니었다.


대학입시의 시험감독이니..누구나 피하고 싶은 출장이다.

그것도 별로 친하지 않은 교수들과 같이 가는거니

피로도는 더욱 쌓인다.


뭐 그런 애기는 대략 접어두고 오늘은 GXR+biogon의 조합이다.

이 조합은 애초부터 크롭바디인 관계로 20미리나 16미리등의 

초 광각과의 조합이 기본이다.

나의 경우  콘타렉스의 25미와의 궁합이 좋은 편이라 간혹

25미리를 장착하기도 하지만 호로곤16미리와의 조합이

가장 많다.


이유는 유일하게 주변왜곡이나 칼라재현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휴대성이나 외견상 제일 멋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21미리와 조합을 이루어 보았다.

시간이 허락하는 데로 비오곤21미리에 관한 

예제나 설명을 게제할 에정인데...


오늘은 맛 보기로 몇장만 게제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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