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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 rf/contarex/jupiter-12 35mm/f2.8

leica Mtyp240+jupiter-12 35mm/f2.8(orion adapter)

일본의 라이카 유저의 가장 오래된 꿈은 라이카 바디에 비오곤35미리를 장착하는 거라고 한다. 그만큼 콘탁스 렌즈의 우수성을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1960-70년 쯤 부터 오리온 이라는 아답터(라이카 바디+콘탁스 렌즈)가 발매된다. 물론 초기버전은 50,85,135미리만 장착되었다고 한다. 그후 야마시타라는 분이 오리온 아답터를 개량해서 광각렌즈도 장착할수 있도록 했지만... 이번에 우연히 구입한 아답터가 야마시타의 버전이다. 그러나  결국 비오곤(그래도 일부 광각은 장착 가능)은 후옥이 커서 라이카의 메인 기종인  M3,6에는 물리적으로 장착이 불가능 했다(방법은 있는데..)...그래도  일부 거리계가 생략된 기종에는 장착이 가능했다 하니 현재 발매되고 있는 중국제나 남미제의 제품은 야마시타 모델의 카피에 불과 하다. 오늘 산책의 친구가 되어준 렌즈는 본체를 개조해서 라이카에 장착할 수 있도록 한 렌즈이다. 비오곤은 장착할 수 없지만..그 크론에 해당하는 구 소련의 주피터-12 35mm/f2.8로 대신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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