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인생을 참으로 효율적으로 살아왔다.

손해 보는 것도 양보하는것도 참을수 있으나 

결과적으로 그러한 경우는 많지 않았다. 

왜냐하면 경쟁에 있어서 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수 있었기 떄문이다.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비굴하게 아부 하면서 

살았을까? 라고 생각 할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주류의 삶이란 조직에 충성하면서

자기의 개성을 죽여 가는 길이 제일 편한 길이다.

비주류의 삶이란 죽었다 깨도 남들 하는것 만큼 해서는

아무것도 되질 않는다.

그러나 비주류의 삶 조차 내가 제일 효율적이라 판단 해서 

선택한 길 이기에 후회는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연구라는 직업도 내가 제일 잘 할수 있는 것을 

선택한 것에 불과 하다. 

그래서 내게는 스승이 없다.

뭔가를 지켜야 한다는 것 보다 활로를 만들어 가는게 좋았고 

결과적으로도 그것이 더  효율적 이었기 때문이다. 

반면에 자유로움은 늘 고독을 수반한다. 

그 심연의 공포는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알지 못할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공포는 늘 극복의 대상 이었고 

지금까지 잘 해 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활로 조차도 만들어 낼수 없는 미지의 현실은 

정말로 공포스럽다.

영원히 심연의 어둠속에 갇혀 버릴듯한 공포........

그렇게도 효율적으로 살아왔던 내가 왜 이 나이에.....

정답이 없어서 인생은 아름답다. 

그게 심연의 세계로의 추락이라 할지라도.......   


SONY | ILCE-7 | 1/80sec | ISO-800

SONY | ILCE-7 | 1/125sec | ISO-800

SONY | ILCE-7 | 1/25sec | ISO-400

SONY | ILCE-7 | 1/5sec | ISO-800


'contax rf/contarex > distagon35mm/f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욕망.....  (0) 2017.06.25
信頼  (0) 2016.04.24
反復…日常  (0) 2015.04.05
contarex distagon35mm/f2  (0) 2015.01.25
Posted by carlzeiss 트랙백 0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