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iogon21mm/f4.5

광각을 둘러메고... 여행에는 광각이 편하다... 게다가 목측식이면 더 좋다.그래서 나는 여행시에 망설임없이21미리 비오곤을 둘러메고 집을 나선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내 손에는 21미리 비오곤... 나의 첫사랑인 SWC와 동일한 렌즈구성...광각임에도 부드러움과 선예도를 동시에 만족 시킨다. 주변의 광량저하는 오히려피사체에 집중하게 만든다... 디지털바디가 좀더 발전해서광각의 성능을 더 뽑아 주었으면하는 바램도 있지만...그 바램이 달성하기 까지는 시간이걸릴듯 하다... 그래도 여전히 비오곤21미리는 매력적인 나의 파트너이다.그건 아름다운 귀부인과도 같다. 더보기
biogon21mm/f4.5 렌즈묘사에 관한 나의 견해 렌즈 묘사나 렌즈간의 차이를 논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내가 렌즈 묘사에 관해서 서술하는 이유는..오직 이 렌즈(only one)에서만 찍을수 있는 마지막 한장의 사진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일 뿐이다. 그러한 노력을 통해서만 내가 렌즈와 같이 호흡할수 있는 유일한 이유이자 사진을 찍으려는 행위의 궁극적 목적이기 때문이다.따라서 렌즈 묘사에 관한 우열을 논하는건 의미가 없다. --------------------------------------------------------------------------오늘 소개할 렌즈는 1953년 서독 칼짜이쯔사에서 발매된 전설적인 광각렌즈비오곤 21mm입니다. 당시의 칼짜이쯔의 광고에 따르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발전소),페니실린,.. 더보기
GXR+biogon21mm/f4.5(contarex) 2박3일간의 출장이었다.학내 업무로 간 출장이니그리 유쾌한 출장은 아니었다. 대학입시의 시험감독이니..누구나 피하고 싶은 출장이다.그것도 별로 친하지 않은 교수들과 같이 가는거니피로도는 더욱 쌓인다. 뭐 그런 애기는 대략 접어두고 오늘은 GXR+biogon의 조합이다.이 조합은 애초부터 크롭바디인 관계로 20미리나 16미리등의 초 광각과의 조합이 기본이다.나의 경우 콘타렉스의 25미와의 궁합이 좋은 편이라 간혹25미리를 장착하기도 하지만 호로곤16미리와의 조합이가장 많다. 이유는 유일하게 주변왜곡이나 칼라재현의 문제가 발생하지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휴대성이나 외견상 제일 멋있기때문이다. 이번에는 21미리와 조합을 이루어 보았다.시간이 허락하는 데로 비오곤21미리에 관한 예제나 설명을 게제할 에정인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