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nyα7

주말 보내기(with Nikkor-H.C 5cm F2 ) 늘 그렇듯이 한가한 주말을 보냈다. 와이프와 아이들이 가라오케에 가 있는사이차 한잔의 여유와 책...그 어떤 한가함과 행복이 따로 있을까! 따분해 지기에 이전에 사두었던 니콜50미리를 테스트. 이전에 라이카L 마운트로 써 본적이 있어서대략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괜찮다. 나의 괜찮음이란..완전한 우등생이 아니라..손을 탄다는 의미이다.개연성을 중요시 한다고나 할까... 찍는 이와 렌즈가 상응할수 있는 가능성에무게를 둔다고 하면 맞는듯.. 내게 있어 인생은 늘 기다림이다.때를 기다리기도 하고, 철인을 기다리기도하고 스승을 기다리기도 하고... 예전에 사주를 볼때...여자가 없는 사주라 하더만..역시 여자는 근처에도 얼씬 거리지를 않는다.뭐 그것도 좋은것은 아니기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만... 이성이건 .. 더보기
sonnar5cm/f2 carlzeiss opton sonnar5cm/f2 이번에 소개하는 렌즈는 칼짜이쯔의 대명사인 콘탁스 카메라의 표준렌즈인 조나 50미리입니다.50미리는 여러 버전이 있는지라 여기서 소개는 생략하고제가 구입한 렌즈는 전후 서독에서 발매된 렌즈입니다. f1.5 와 f2 가 있습니다만 오늘 소개할 렌즈는 f2 입니다.우리나라 위키에서 조나에 관해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조나(Sonnar)는 Zeiss Ikon의 루트비히 베르텔레(Ludwig Bertele) 가 에르노스타(Ernostar)를 개량하여 1929 년에 발명한 칼 짜이스의 렌즈이다. 명칭의 유래는 Zeiss 공장이 있던 도시 존트호펜(Sonthofen)에서 왔다는 설과 태양(존네, Die Sonne)에서 왔다는 2가지 설이 알려져있다. 현재 칼 .. 더보기
ultron50mm/f1.8 ultron50mm/f1.8렌즈는 본래 Voigtländer제품이었는데 칼짜이쯔로인수 되면서 회사가 바뀌어서도 출시되었다. 울트론 렌즈는 특히 일본에 광팬들이 존재한다. 그들의 일반적인 평을 소개 하자면 피사계 심도가 극단적으로 얕고, 면도기칼 정도의얇은 면밖에 핀트가 맞지 않는다 한다. 핀트면에서 벗어난 像은 급격하게 보케化...보케(out focus)의 상태는 동일사양(50mm/F1.8)의 다른 렌즈보다도 풍부해서 2∼3단 조여도 여전히 깊은 보케를 즐길수 있다고 한다. 광학구조를 살펴보면 울트론 렌즈의 특징이 뚜렸한데.. 앞 렌즈가 오목 렌즈이다.이 렌즈 이후로도 울트론이라는 50미리 렌즈가 지속적으로 생산되지만 오목렌즈를 사용한건 초기 버전 뿐이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빛이 들어오면 일단 광축보.. 더보기
distagon25mm/f2.8의 위력...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노스텔지어를 선사한다.과거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포장된다... 이 사진은 그 빛바랜 추억을 아늑한 그리고괴기스럽게 표현한다. 독일의 칼짜이쯔 렌즈 군중에서도 이색적인 렌즈이며...내가 제일 좋아하는 렌즈이기도 하다. 더보기
한글 블로그의 개설에 즈음해서... 지금 까지 일본어/한글 블로그를 개설해서 활동을 한 적이 있었는데...외부의 공격인지..어떤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진이 전부 깨져 버리는 사건이 있었다..그후 한 2년 정도 쉬다가 다시 이렇게 한글 블로그 개설을 해 보게 되었다.전에는 일상의 소소한 내용을 위주로 작성을 했는데..이번에는 좀 전문적인 내용으로 만들어 볼까 한다.물론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후에는 천천히 엣세이 형식으로삶의 흔적들을 전하는 기회가 오기를 바래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