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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 rf/contarex/planar55mm/f1.42

晩秋 만추라... 여기 삿뽀로는 이미 만추를 지나이번주 부터 눈이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그래서 아무래도 한국이나 그 밖에 비하면가을이 빠른 편이데... 올해도 어김없이 단풍이 있는 가을이훌쩍 다가 왔다가 말없이 떠나려고 하고있습니다. 매년 계절을 담는 사진을 남기지만가을 만큼 마음을 설레게 하는계절도 없는것 같습니다. 매년 18,21,25미리로만 가을을 담다가이번에는 55미리로 담아보았습니다.삿뽀로의 가을...청정지구 삿뽀로의눈부신 가을을 만끽해 보시기를..... 더보기
오랜만에.... 뭐가 바쁜지.. 요 몇일 오랜만에 여유가 생긴듯 하다..깊어가는 가을의 한켵에 사진 한장이 가지는 의미는 큰 듯하다.planar55mm/f1.4는 칼짜이쯔 렌즈중에서도 이색적이다. 개방하에서의 서정적인 묘사는라이카와는 사뭇 다른 노스텔지어를 느끼게 해준다. 더보기
contarex planar55mm/f1.4 오늘은 렌즈예제의 두번째 시간입니다.이전에 소개했던 planar50mm/f2에 뒤이어 오늘은 55mm/f1.4입니다. 최근에 등장하는 표준렌즈50mm의 밝기는 f1.4 나 1.2가 기본입니다..당시 최고 렌즈 연마와 설계 기술을 가지고 있던 칼짜이쯔에서...왜 표준렌즈인 50미리는 f2로 만들었을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하지 않으면 안됩니다.당시의 랜즈 회사도 아니 카메라 회사였던 라이카 조차도 주미룩스라는 표준렌즈의 밝기가 1.4였는데도 말이지요!!! 그건 아마도 렌즈전문회사의 프라이드 이었던것이아닐까 추측해봅니다.아무래도 50미리 1.4보다는 55미리의 1.4가 최적의 렌즈성능을 발휘하기 쉬었을테니까요. 캐논 니콘의 양대거두인 카메라 회사 조차도 1960-70년대에 55미리에 1.2를 시도 했던 것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