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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Mtyp240

나의 첫사랑과도 같은 Russar 렌즈 우선 Russar MR-2렌즈를 만들어 낸 위대한 선구자 · Mikhail Mikhailovich Rusinov 대해 조금 설명하겠습니다. 그는광학적인 재능이 넘치는인물로, 1935 년에 새로운 슈퍼 와이드 앵글 렌즈를 위한 광학 방식을 고안 하고 있었습니다.Rusinov는 작곡가 이기도 피아노 연주에도 일간견이 있었기 때문에 작곡가의 입장에서 작곡의 구조와 광학 시스템의 성형 가공의 구조를 비교하고 광학시스템을 만드는데 있어서, 음악 작곡과 같은 방법으로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마침내 한 곡 쓴 것입니다! (Russar렌즈).Rusinov 제안 한 디자인은 바로 혁신, 와이드 앵글 렌즈의 미래를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M. M Rusinov의 초상화 기존의 와이드 앵글 렌즈는 프레임 주변의 조도가 매.. 더보기
春風 contarex용 distagon18mm/f4 이미 리뷰가 끝났나고 생각했는데 조만간 설명드리기로 하고 우선 맛뵈기로 에제 게제 합니다. 일본은 골덴위크라 해서 많으면 16일에서 적어도 7일 정도의 휴일기간 입니다. 저도 사진 찍는 페이스가 예전처럼 회복 되기를 바래보변서... disi dis 더보기
leica Mtyp240+jupiter-12 35mm/f2.8(orion adapter) 일본의 라이카 유저의 가장 오래된 꿈은 라이카 바디에 비오곤35미리를 장착하는 거라고 한다. 그만큼 콘탁스 렌즈의 우수성을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1960-70년 쯤 부터 오리온 이라는 아답터(라이카 바디+콘탁스 렌즈)가 발매된다. 물론 초기버전은 50,85,135미리만 장착되었다고 한다. 그후 야마시타라는 분이 오리온 아답터를 개량해서 광각렌즈도 장착할수 있도록 했지만... 이번에 우연히 구입한 아답터가 야마시타의 버전이다. 그러나 결국 비오곤(그래도 일부 광각은 장착 가능)은 후옥이 커서 라이카의 메인 기종인 M3,6에는 물리적으로 장착이 불가능 했다(방법은 있는데..)...그래도 일부 거리계가 생략된 기종에는 장착이 가능했다 하니 현재 발매되고 있는 중국제나 남미제의 .. 더보기
flektogon25mm/f4 오늘 소개할 렌즈는 flektogon25mm/f4입니다. 이전에 소개한 flektogon20mm/f4와 35mm/ F2.8과 더불어 flektogon 광각 3 형제라는 애칭으로 사랑 받고있습니다. flektogon은 동독의 예나사에 의해 제조 된 광각 렌즈의 브랜드 이름 입니다. 동독 VEB 짜이스사의 Harry Zollner (해리 셰루나)와 Rudolf Sorisshi (루돌프 소리츠)가 Contax 용 Biometar 2.8 / 35을 SLR 카메라에 적합 시킨다는 방침으로 1940 년대에 설계하여 1952년(35mm/ F2.8)에 등장한 독일 최초 레트로 포커스 타입 광각 렌즈입니다. 20mm는 1961 년에 등장했습니다만 25미리에 관한 정확한 기록을 찾을수가 없습니다(찾아보니 나오네요.1959.. 더보기
biogon21mm/f4.5 렌즈묘사에 관한 나의 견해 렌즈 묘사나 렌즈간의 차이를 논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내가 렌즈 묘사에 관해서 서술하는 이유는..오직 이 렌즈(only one)에서만 찍을수 있는 마지막 한장의 사진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일 뿐이다. 그러한 노력을 통해서만 내가 렌즈와 같이 호흡할수 있는 유일한 이유이자 사진을 찍으려는 행위의 궁극적 목적이기 때문이다.따라서 렌즈 묘사에 관한 우열을 논하는건 의미가 없다. --------------------------------------------------------------------------오늘 소개할 렌즈는 1953년 서독 칼짜이쯔사에서 발매된 전설적인 광각렌즈비오곤 21mm입니다. 당시의 칼짜이쯔의 광고에 따르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발전소),페니실린,.. 더보기
biometar35mm/f2.8 오늘 소개할 렌즈는 비오메타입니다.비오메타라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게,전설의 롤라이 플렉스 2,8B에 탑재 된 렌즈입니다.과거 핫셀과 더불어 제일 좋아하던 카메라입니다만,결국 2.8B 만큼만은 구 할수 가 없었습니다. 그다음으로 유명한 렌즈는 롤라이 플렉스 B만큼 시장에 잘 나돌지 않는 오늘 소개할 콘탁스 마운트용 렌즈입니다. 얼마전에 소개한 비오곤 렌즈와 마찬가지로 전후 동독에서 개발된 렌즈이며 T코팅되어있어, 개방에서나 역광에서도 파탄없는 묘사가 가능합니다. 전군에 가우스, 후군에 토포곤(러시아 오리온)의 렌즈 구성을 배치하여 두 렌즈의 장점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한 렌즈이며 일반적인 명칭으로 Biometar / Xenotar 형 렌즈라고 부릅니다. 왼쪽이 가우스타입 중간이 비오메타 타입 오른쪽이 토포.. 더보기
contarex distagon35mm/f2 서독제의 콘타렉스용 대구경 광각 렌즈입니다. 짜이쯔사에서 컴퓨터에 의한 자동 계산법을 고안 한 (Erhard Gratzel 1925-2002)의신설계 렌즈입니다. 1965년 부터 1973 년 생산 종료까지 3,160 개만 제작되었습니다.상당한 레어아이템입니다.당시에도 21미리 비오곤 보다 더 비싼 렌즈 였으니그 위상을 짐작할 만도 합니다.전 운좋게 어떤 할아버님께 양도 받았습니다. Distagon은 Distance (거리)와 Gonia (그리스어/角)의 합성어입니다. 이 렌즈는 높은 가격만큼 고성능으로 인해 거의 반세기에 걸쳐지금 까지도 광각렌즈의 대명사입니다.특히 핫셀에서도 유명한 랜즈입니다. 처음에는 개방이 1.5도 가능 했다고 전해집니다. 워낙 짜이쯔사의 렌즈 묘사에 대한 강박관념에 의해 단념되었다.. 더보기
W-Nikkor C 3.5cm F2.5 렌즈명: W-Nikkor C 3.5cm F2.5 발매년도: 1951년 렌즈구성: 4군 6매 최단거리: 0.9m 필터지름: 43mm 본체무게: 200g / 115g (Chrome /Black) 이번에 사용한 렌즈는 크롬 모델로블랙에 다소 무겁기는 하지만 당시 최고수준의 칼짜아이쯔 렌즈에 비해손색이 없을 정도의 질감을 자랑한다. 다만 같은 35미리 시리즈 중에 대구경1.8의 존재로 인해 조금 안습한 존재... 일본에서는 오히려 어두운 F3.5가 조금더 비싸기도 하다. 아무래도 현재 유통되는 공급량에 좌우 됨으로가격이 성능과 직결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렌즈 구성은 가우스타입.당시 라이카 렌즈도 채용했던 렌즈 설계로 대칭형 구조이다. 즉 칼 짜이쯔의 planar카피이다. 니콘 바디를 사용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