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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hologon16mm/f8

hologon..이라는 렌즈 홀로곤은 2종류의 렌즈가 존재한다 먼저 1966 년 포토키나에서 처음 선보인 f8 (화각 110도)의 프로토 타입이 그것이다. 그후 상용화된것은 1968 년 포토키나에서 등장 하였다. 콘타렉스 바디에 파인더와 함께 렌즈가 내장된카메라이다. 이것이 홀로곤 울트라 와이드이다. 초점은 고정된 까닭에 팬 포커스를 이용한 촬영방식 이었다. 그 후 1972 년 포토키나에 M형 라이카의 렌즈로 등장해 약 400 개 전후가 발매되었다고 한다.이것이 지금의 전설이 된 호로곤 렌즈이다. 최근 중고가격으로 1000만원을 호가 한다. 그리고 잠시 공백 기간이 있었다. 1994 년 포토키나 에서 홀로곤은 쿄세라의 G1용 교환 렌즈로 부활한다. 그러나 완전한 형태의 부활은 아니었다. 이 시스템에서는 16mm f8 (화각 106도.. 더보기
奇怪 hologon을 표현하는 말에 기괴함 보다 더 어울리는 단어는 없는것 같다. 빠른 시간안에 이 렌즈에 관해서 서술 하기로 하고 오늘은 그 기괴함이 잘 표현된 몇장의 사진으로 대신 할까 한다. 나는 다운 되었을때...이상하리 만큼 신사나 절로 발길이 간다. 아마도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되는것 같은데 또 이상하리 만큼 갔다오면 힘을 받는다. 이 음침함이 그리 싫지 않은 모양인데..그 음침함을 이 렌즈가 유난히 잘 표현한듯 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