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쏘메타에 관해서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친구인 별이바다님이 자세히 설명해 놓은 명문장이 있어

그대로 인용합니다.읽기 편하게 다소 고친 부분이 있사오니 양해 바라겠습니다. 렌즈구성과 렌즈 사진은 지인의 사이트에서 빌려 왔습니다.

http://sangin1122.tistory.com/tag/Zeiss%20Orthometar%203.5cm%20F4.5


우선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상당히 부드러운 묘사와 치밀함을 겸비하고 있다는 것이 첫인상입니다.별이 바다님이 말씀 하신 액자속의 세밀한 묘사는 아직 발견 하지는 못했습니다만 그런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노력해 볼까 합니다.

이번에 출장중에 우연히 구입하게 되었습니다.상당히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937년 제조, 무코팅

렌즈 구성 : 46

렌즈 조리개 : F4.5 

최단 촛점거리 : 0.9m

콘탁스 RF 마운트

가격 : 10만엔 전후

 

콘탁스 RF를 사랑한다면 참 모아야 하는 렌즈가 많습니다. 모두 올드 렌즈지만 먼저 콘탁스  시절의 블랙렌즈들 (전에 게시판에 소개드린 적이 있죠) 그리고 35미리에서 비교대상이 없을 정도의 전설의 전전 비오곤 35미리, 독일 올림픽을 기념한 올림피아 조나 시리즈, 전전 마지막 소량 생산된 하지만 독특한 신 설계를 가진 오쏘메타 그리고 헤라 35미리들, 전후 동독의 3대 콘탁스 RF용 렌즈 토포곤 25미리, 비오메타 35미리, 비오타 75미리, 마지막으로 전후 서독의 마지막 짜이즈 시절의 플라나 35미리, 리지드 테사 50미리 등.. 정말 많죠. 이것들은 생산량도 적고 오래되었고 구하기도 쉽지않아 대부분 다 고가에 거래됩니다. 그 중 오늘은 오쏘메타입니다. 이 렌즈에 빠지면 다른 렌즈는 찾지 않게 된다는 그리고 몇 개라도 좋다 계속 사 모은다. 흑백과 칼라 모두에서 이와같은 독특한 표현을 하는 렌즈는 없다. 절대적으로 추천하며 반드시 만족한다. 전쟁전 짜이즈 최후의 가공기술과 아름다움 그리고 렌즈 기술을 엿볼 수 있는 렌즈 등등.. 오쏘메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칭찬글만으로도 꼭 써보고 싶은 렌즈이죠. 탄생의 배경에는 전전 비오곤의 염가판이라는 조금은 불명예스러운 목적으로 만들어진 렌즈입니다. 그만큼 전전 비오곤은 만들기도 힘들고 비싼렌즈였죠. 하지만 염가판이라고 말하기엔 여전히 일반인들이 사기엔 비싼 렌즈였습니다. 덕분에 총 생산량이 1700개 미만의 희소한 렌즈가 되어 버립니다. (어이없죠 염가판인데 비오곤의 1/6 밖에 생산량이 안되니..) 이후 나온 더 염가판 헤라는 2차 대전의 발발로 인해 더 희소하죠. 이젠 구하기 정말 어려운 렌즈에 속합니다.

자 오쏘메타에 대해 좀 더 알아볼까요. 이 렌즈는 1926년에 항공사진용으로 설계되어진 렌즈로 비오곤 만큼 왜곡이 거의 없는 훌륭한 광각렌즈입니다. 렌즈 구성은 2-1-1-2의 대칭적 구조로 4 6매의 구성을 갖고 있으며 F4.5의 어두운 무코팅 렌즈입니다. F2.8의 비오곤에 비해 이 점이 아쉬운 점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이 렌즈가 인기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게 희소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로우랜드의 프라즈마트와 같은 사진을 보여준다는 것에 있습니다로우랜드의 프라즈마트는 흠.. 이게 최고의 카메라인지, 렌즈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본에선 대단한 인기의 아주 고가의 카메라와 렌즈에 속합니다. (사실 1000대 정도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서 일단 콜렉션 아이템이죠) 사진이 어떠냐 하면 액자속의 그림같이 세밀한 묘사속에 입체감을 갖는 환상의 사진을 보여준다 (뭔 소리냐 이게) 아뭏든 그런 한 번 보면 빠지는 사진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아직 이걸로 찍은 사진을 보지 못해서 전.. ) 어떻게 이런 듣도 보지도 못한 레어한 카메라까지 일본 사람들은 잘 알까요. 그건 이 렌즈를 설계한 사람 때문입니다. 다름아닌 짜이즈의 그 유명한 파울 루돌프죠. 그의 말년의 명작으로 이 렌즈를 꼽기때문에 짜이즈 렌즈 메니아라면 나오는 족족 모조리 구입해 갑니다. 근데 이 오쏘메타의 설계자가 다름아닌 이 파울 루돌프의 제자로 테사의 개량과 비오테사, 비오타등을 설계하죠.. 그러니까 오쏘메타의 개발자인 메르테는 짜이즈에서 유명한 렌즈 설계자였던 겁니다. 그래서 스승이 만든 프라즈마트와 비슷한 타입의 렌즈를 설계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프라즈마트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만 오쏘메타는 기본적으로 이 프라즈마트의 설계를 따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깊이 들어간다면.. (아 이건 완전히 산으로 가네요 오늘…) 여기에는 또 흥미진진한 렌즈 개발의 뒷 얘기가 아주 많습니다. 그 중 오늘은 간단히 이 두 스승과 제자의 감춰진 이야기.. 테사의 개발을 들어보죠. 또 믿거나 말거나 커피 한 잔 시간이 왔네요. Dr. Paul Rudolph (1858 - 1935)는 짜이즈를 대표하는 렌즈 설계자죠. 1902 Tessar 렌즈를 발명합니다. 물론 혼자 발명하는 건 아니죠. 바데르스레브의 협력이 없었다면 만들지 못 했을 겁니다. 발표 당시 우리의 유명한 테사는 개발 밝기치가 F6.3의 상당히 어두운 렌즈로 태어났습니다. 테사의 등장은 상당히 놀라운 것이었는데요. 3 4매의 간단한 구조로 그냥 봐도 잘 보인다는 투명함을 가져, 많은 카피의 유사한 렌즈를 탄생시키는, 다른 렌즈 메이커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그런 렌즈가 됩니다. 하지만 독수리의 눈으로 통칭되는 샤프함과 높은 컨트라스트는 테사만의 특징으로 남은 것을 보면 당시 다른 회사는 이와 같은 성능의 렌즈를 만들지는 못 했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루돌프가 만들긴 했지만 그는 사실 이런 말을 남기고 떠나 버렸다는 거죠. 아무리 해도 F6.3보다 밝게 만드는 것은 힘들어 이런 어두운 렌즈를 어디다 쓴단 말인가.. 더이상은 모르겠다..하고요. 하지만 바데르스레브는 끝까지 남아 테사를 개량하여 F4.5까지 끌어올립니다. 사실 대단한 열정이었죠. 이 렌즈가 1900년초의 폴딩카메라에 쓰이게 되면서 테사는 널리 알려지게 됩니다. 하지만 바데르스레브도 여기까지야 안되 하면서 포기하게 되고 루돌프의 제자였던 메르테가 이 테사를 물려받아 발명 당시는 상상할 수 없는 F3.5의 밝기를 달성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의 테사는 50미리 표준 밝기의 F3.5로 다가오게 되죠. 만약 메르테가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러니 우리는 사실 메르테에게 감사를 해야 하겠죠. 그가 아니었다면 테사는 역사 속에 묻혔을지도 모르고 그럼 엘마는..더불어 135미리 카메라의 시대는 훨씬 후에나 등장했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 공으로 테사는 짜이즈의 거의 모든 카메라에 달리는 표준 렌즈가 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발명의 특허로 인해 루돌프가 생각지도 않게 돈 방석에 올라 앉게 됩니다. 덕분에 루돌프는 퇴사해서 편하게 먹고 살게 되죠. (물론 그는 후에 돈이 궁해 다시 다른 회사에 입사를 합니다만 그 유명한 휴고 마이어에…루돌프도 참 파란만장한 삶을 살죠.) 어쨋건 이 F3.5의 테사는 이후 135 카메라 시장의 기본 렌즈가 되며 거의 모든 렌즈 메이커가 이 설계를 기본으로 비슷한 많은 카피의 50미리 렌즈를 시장에 내 놓게 됩니다. 이 덕분에 우리는 많은 50미리 F3.5 렌즈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는 거죠.

자 다시 돌아가서 오쏘메타는 아뭏든 저 루돌프의 마지막 명작인 프라즈마트의 사진의 느낌을 보여준다고 해서 굉장한 인기를 가지게 됩니다. 메르테의 역작으로 탄생한 오쏘메타 비록 그 수가 많지 않아 구하기도 어렵고 상태 좋은 렌즈를 만나기도 어렵습니다만 한번 써 볼 가치는 충분합니다.




FUJIFILM | FinePix S5Pro | 1/80sec | F/5.6 | ISO-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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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Camera AG | LEICA M (Typ 240) | 1/250sec | F/6.8 | ISO-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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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Camera AG | LEICA M (Typ 240) | 1/15sec | F/9.5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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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회에 등장한 plana35/2.8와 같은 마운트인 비오곤28mm/f2.8에 관해서 소개 할까 한다.

칼짜이스와의 협업을 통해 1974년 부터 새로운 콘탁스 카메라와 렌즈를 생산하던 일본의 쿄세라(처음에는 야시카였으나 후에 쿄세라에 합병)가 1994년 부터 새로운 카메라 콘탁스G를 발매 하게 되는데 동시에 발매된 렌즈중의 하나가 오늘 소개할 비오곤 28미리 이다. 비오곤 28미리는 전통적인 대칭형 디자인 렌즈 "비오곤(21미리)"을 새롭게 디자인 하여 발매 하였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90 | 1/60sec | F/2.8 | ISO-200


NIKON CORPORATION | NIKON D90 | 1/60sec | F/2.8 | ISO-200


당시 콘탁스 브랜드에서는 콘탁스 T 시리즈라는 소위 고급 컴팩트 카메라가 있었지만, G 시리즈는 렌즈 교환식이라는 취미성이 더 많이 가미된 컨셉으로 발매되었다. 당시의 라이카 (M 시리즈)로 대표되는 거리계식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에다 자동 초점 기능을 부여한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  라고 하는 명칭으로 마켓팅을 전개 하였지만 정확히 라이카와 같은 거리계식은 아니었다. 여하튼 야심만만히 발매된 렌즈이긴 하지만 이미 일본은  버플경제가 붕괴된 뒤 이었기에 취미성이 강한 특수한 카메라의 수요가 예전 같지 않았다. 더우기 2005년에는  쿄세라가 카메라 부분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사태까지 더 해지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카메라 라고 볼수는 없다. 따라서 최근에 디지털 카메라용 아답터가 발매된 이후에나  새롭게 평가받고 있는 렌즈 라고 보면 될듯 하다. 아직 공부 부족으로 인해 이 렌즈의 설계에 관한 내용을 파악 할 수 없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아쉽긴 하다만 기회가 된다면 새로운 정보를 제공 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최근에 코시나에서biogon28mm/f2.8ZM 렌즈가 발매 됨으로서(설계는 칼짜이쯔),  28미리 비오곤을 개발 했던 쿄세라의 유산이 지금도 계승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된다. 왜냐하면 칼짜이쯔사는 전통적으로 28미리 렌즈의 개발이 늦었고 전전의 텟사28미리 이후에 이렇다할 만한 렌즈의 개발이 없었다(물론 디스타곤28미리가 있긴 한데 상대적으로 임팩트가 약한 화각 이었다)물론 쿄세라와 코시나와는 시간적인 간격이 있기도 하고 아무래도 회사가 다르다 보니 완전히 다른 설계의 렌즈이다. 두개를 동시에 비교할 수 없어서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쿄세라 시대의 28미리의 설계가 초기 비오곤21미리와 매우 흡사한 점과 본인이 사용한 경험을 통해서 볼때 쿄세라 28미리 비오곤이 가장 비오곤 다운 마지막 비오곤이라 단정 할 수 있다. 코시나의 비오곤의 경우 라이카 마운트이라는 한계로 인해 후옥이 상당이 적어지고 짧아진 점을 확인 할수 있다.동시에 대칭형과는 상당히 괴리된 디지인이다. 아마도 묘사는 상당히 다를거라는 판단이 드는데......그럼 쿄세라 비오곤의 묘사에 관해서 간단히 정리 애 보기로 하자. 역시 초기 21미리 비오곤과 상당히 유사한 묘사를 보인다. 중앙부분이 상당히 강조된 묘사를 보이는데, 이 부분은 다르게 말하자면 주변 부분의 광량저하가 발생하고 해상도 또한  중앙에 비해 떨어진다는것을 의미한다. 그런 면에서 초기의 21미리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개성적인 결과를 보여준다. 마치 슬라이드 필림같이 콘트라스트가 상당히 높고 매우 질감이 뛰어난 묘사를 보인다.이런 표현을 다르게 설명하자면  물기가 촉촉하게 스며든 묘사라고나 할까? 개인적으로는 일광이 부족한 실내나 저녁/새벽 무렵에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렌즈가 아닌가 싶다.나는 이 렌즈에 어떤 목적을 두고 찍어봤는데, 그 판단은 예제를 보면서 느껴보시기를..... 


                                  쿄세라 비오곤 28미리

                          



                                         코시나 비오곤 28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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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gon28mm/f2.8  (0) 2015.03.15
Posted by carlzeiss 트랙백 0 : 댓글 0

오늘은 이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는 칼짜이쯔나 짜이스이콘에 관해서 잠깐 설명을 할까 합니다.1926년에 카메라 역사를 바꾼 사건이 있었습니다.칼짜이스 재단주도하여 이가(Ica AG, Internationale Camera Actiengesellschaft), 콘텟사넷텔(Contessa-Nettel AG), 에르네만(Ernemann), 게르츠(C. P. Görz)합병하여 짜이스· 이콘이라는 독일 최대의 카메라 메이커가 등장합니다.


NIKON | E880 | 1/586sec | F/9.4 | ISO-100


이 합병으로 인해 전에도 설명했듯이 1931년에 조나50미리 렌즈가 등장합니다. 이후 짜이스· 이콘사는 합병으로 인해 생한 라인의 중복을 해소하면서 오리지널 랜드인 콘탁스 생산을 1932년 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F2 F1.5 2 개의 조나는 콘탁스의 표준 렌즈로 발탁 됩니다. 한편 초기 라인업에는 렌즈 역사상 빼놓을 수 없는  planar 렌즈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1954 에 비로서 planar35mmF3..5등장하는데, 애초의 등장 자체가 오곤 35mmF2.8판이었습니다. 게다가 렌즈 구성더블 가우스가 아니라 Xenotar Biometar와 구성과 비슷한 5매 구성의 렌즈를  전후로 뒤집은것 같은 렌즈 구성이었습니다당시의 주력 라인업인 35미리Biogon과 비교하면 도적으로 심플한 구성임을 있습니다.





아마도 더블가우스 렌즈 구성의 Biotar렌즈가 존재 했기 때문 Planar변형 더블가우스 구성이 된듯 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planar의 명성을 확고히 구축한  Rolleiflex 이나 Hassel Planar도 변형 가우스 타입임을 감안할때, 이 부분에 관해서는 재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실질적으로도 가우스 타입 자체가 렌즈의 마 수차의 대책이 불충분하여 개방 부근에서 플레어를 발생하기 쉬웠기 때문에  개방부터 結像능력을 중요시 하는 짜이스이콘의 철학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특히 더블 가우스 타입의 전형인 biotar렌즈의 경우 개방시에 회오리 보케라 불리우는 렌즈 수차 문제가 보여지는데, 당시에는 개성보다는 극복해야할 문제로 보았을 가능성이 높다). 

                                                      

                                                                       1897년 오리지널 프라나


변형더블 가우스 



1970년대 이후 콘탁스 야시카 시대에 컴퓨터 계산에 의해 설계된 50,60,85,100mm planar 렌즈 전체가 변형 더블가우스 타입임을 생각해도 도리에 맞는다고 본다. 그러한 이유로 전후 발매된 planar35미리는 비오곤에 비해 한 스텝 어두웠던 이유까지 더해져 일본 콘탁스카메라의 제일인자인 전문가(Mr.Takeda seiichiro)는 아무런 특징도 없는 렌즈라고 혹평을 하고 있을 정도이다. 결국 planar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것은  롤라이플렉스용이나 핫셀의 등장을 기다리지 않을수 없습니다.그렇지만 이러한 카메라에 공급된 렌즈 조차도  표준렌즈에 불과 했습니다. 최고의 프라나 렌즈라고 불리우는 콘타렉스의 planar 조차도 55미리/1.4 인 점을 감안한다면 광각의 planar렌즈의 탄생은 더이상 없을거라는 생각이 일반적이었다 보는게 타당할 듯 합니다.. 말이 길어 졌는데..

오늘 소개할 Contax G시대의 렌즈인 planar35mm/f2(오늘 소개할 렌즈는 기존의 실버톤과는 달리 일정기간에 한정 판매된 랙렌즈입니다렌즈 구성등의 광학적 능력은 실버와 동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Canon | Canon EOS Kiss X7i | 1/25sec | F/10.0 | ISO-800



Contax G는 일본의 쿄세라와 칼짜이쯔가 같이 설계한 새로운 타입의 카메라입니다만 카메라 개발과 더불어렌즈 개발도 같이 추진합니다.1990년대 접어들면서 시작한 새로운 렌즈 개발은 전전/전후의 대표적인 콘탁스용 렌즈의 새로운 해석을 첨가한 리뉴얼판을 만드는것 이었습니다. 무모한 도전이라 생각되는 점은 그것이 비오곤과 호로곤 그리고 프라나였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칼짜이쯔는 광각쪽에는 디스타곤이라는 렌즈가 새로운 라인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상태 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할 35미리는 바로 그런 도전의 결과입니다렌즈구성을 보자면  변형 더블 가우스의 카테고리에 포함 되겠지만 초기의 렌즈구성을 유지 하려 했던 노력이 보여집니다. 렌즈 공학적인 지식의 한계로 인해 자세한 설명은 불가능하지만, 당시에 달성하지 못했던 광각렌즈로서의  planar의 재탄생에 도전했다는  자체만으로도 높게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동시에 개방을 f2까지 끌어올린것도 평가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Contax G planar35mm/f2


초기 버전인 planar35/f3.5를 아직 사용하지 못해 구체적인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개방에서의  結像능력이나 주변 광량부족등은 발견할수 없습니다.  개방과 조였을 경우 화질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역광에서의 광학 능력 또한  크게 문제될 부분이 없습니다일본에서는 칼짜이쯔 답지 않은 렌즈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분명히 칼짜이쯔 다운 렌즈이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렌즈설계의 철학적 가교 역활을 할 수 있는 공통 분모를 많이 가지고 있는 렌즈라고 평가 하고 싶습니다만....

에제를 보면서 판단해 보시기를 바래봅니다.


 참고문헌

http://ameblo.jp/raylow/entry-117847261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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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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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ar35mm/f2  (0)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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戦前의 예나제 렌즈군중, 약 75도라고 하는 가장 넓은 화각.

이 화각은 발매 당시는 경이적이었습니다. 당시는 이스만사(코닥)나 아그파사등 여러 필름 메이커로부터 시네마용 고감도 필름을 유용한 소형 카메라용 필름이 발매된 무렵이었기 때문에, 당시의 2.8 cmTessar의 주된 촬영방법은, 최신의 고감도 필름 덕분에  깊은 심도를 이용한 원근 효과가 있는 작품을 추구 했던 것 같습니다. 렌즈의 前玉의 직경은 5mm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일명 단추구멍 이라고도 합니다(저만...)

3군4매의 테사 구조이며 개방이 f8이여서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상당히 어두운 렌즈 이긴 합니다. f32까지 조일수  수 있고 역광에도 비교적 강하기 때문에, 뜻밖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방하에서는 콘트라스트가 낮기 때문에 실제사용시는 f11에 고정해서 사용하는 유저가 많습니다. 초점심도가 깊기 때문에 당시의 여타 렌즈와 마찬가지고 거리계 연동이 되지 않더라도 사용시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거리계를 3 m 위치에 고정하면 1.5 m로부터∞까지 팬 포커스가 되어 오히려 스냅애 위력을 발휘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불편한 점을 느낀적이 없습니다.상황에 따라 거리계를 2mm나 5mm로 바꿔 가면서 찍어 보는 맛도 즐길수 있다.

총 4가지 변형이존재합니다. 크게는 2가지로 블랙니켈테사 (뿔달린 녀석, 없는 녀석) 그리고 크롬도금의 테사(전기, 후기)입니다.

또 사람들이 잘 모르는 비밀인 F32로 조이면 거의 핀홀카메라로 돌변하기도 합니다(마지막 사진에서 확인하시기를...).

최신 디지털과 같이 사용하면 어두운 렌즈라는 핸디캡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렌즈이기도 합니다.


참고문헌

http://spclub.web.fc2.com/hare-moriko-17.html

http://homepage1.nifty.com/chevy/new_page_9.htm

http://www.classicphoto.co.kr/cp/home/essay.php?mid=2&r=view&uid=3140

http://www.mir.com.my/rb/photography/companies/nikon/nikkoresources/RF-Nikkor/Contax_RF/ContaxRF28f8_tessar.htm


Leica Camera AG | LEICA M (Typ 240) | 1/12sec | F/11.0 | ISO-400

Leica Camera AG | LEICA M (Typ 240) | 1/30sec | F/9.5 | ISO-400


Leica Camera AG | LEICA M (Typ 240) | 1/25sec | F/9.5 | ISO-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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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Camera AG | LEICA M (Typ 240) | 1/30sec | F/27.0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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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Camera AG | LEICA M (Typ 240) | 1/30sec | F/27.0 | ISO-100


Leica Camera AG | LEICA M (Typ 240) | 1/90sec | F/11.0 | ISO-400


Leica Camera AG | LEICA M (Typ 240) | 1/8sec | F/11.0 | ISO-400


Leica Camera AG | LEICA M (Typ 240) | 1/30sec | F/13.0 | ISO-400


Leica Camera AG | LEICA M (Typ 240) | 1/25sec | F/11.0 | ISO-400


Leica Camera AG | LEICA M (Typ 240) | 1/25sec | F/11.0 | ISO-400


Leica Camera AG | LEICA M (Typ 240) | 1/25sec | F/22.0 | ISO-400

SONY | ILCE-7 | 1/60sec | ISO-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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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5D | 1/50sec | F/0.0 | ISO-800


오늘은 렌즈예제의 두번째 시간입니다.

이전에 소개했던 planar50mm/f2에 뒤이어 오늘은 55mm/f1.4입니다.


최근에 등장하는 표준렌즈50mm의 밝기는 f1.4 나 1.2가 기본입니다..

당시 최고 렌즈 연마와 설계 기술을 가지고 있던 칼짜이쯔에서...

왜 표준렌즈인 50미리는 f2로 만들었을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당시의 랜즈 회사도 아니 카메라 회사였던 라이카 조차도 주미룩스라는 표준렌즈의 

밝기가 1.4였는데도 말이지요!!!


그건 아마도 렌즈전문회사의 프라이드 이었던것이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아무래도 50미리  1.4보다는 55미리의 1.4가 최적의 렌즈성능을 

발휘하기 쉬었을테니까요.


캐논 니콘의 양대거두인 카메라 회사 조차도 1960-70년대에 55미리에 1.2를 

시도 했던 것을 볼때 50미리보다는 55미리가 훨씬 

유리했을것이라도 판단됩니다.


아무튼 개방하에서도 완벽한 상을 맺게 해주는 렌즈를 추구했던 

칼짜이쯔의 설계 철학을 생각해 볼때 55미리 1.4는 당연한 결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한참뒤에 일본에서 발매된 콘탁스/야시카 렌즈의 50미리 1.4와 렌즈 설계가 유사한걸 볼때

설계자체의 우수성은 입증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렌즈구성은 50미리가 플라나 초기설계와 같은 4군6매 비해 5군7매 구성으로 

50미리가 발매된 1957년보다 4년 늦은 1961년 부터

70년까지만 생산되었습니다.


50미리가  1957년부터 73년까지 37,768개 생산된 것에 비해 

55미리는 8,275개만 생산되었습니다.


가격은 1960년 기준으로 770마르크로서 현재 시세로 치자면

800만원 정도의고가 렌즈였습니다.


따라서 부호만이 쓸수 있었다고 합니다.

묘사성능은 개방부터 샤프하며  왜곡과 수차가 완벽하게 보정되어 있습니다.

칼라 포화도 또한 당시의 칼라필림에 맞추어 생산된 덕에 지금 사용해도 

올드렌즈의 느낌이 거의 없는 렌즈 이기도 합니다.


다른 렉스 렌즈와 마찬가지로 생산 후기에 이르러 블랙 렌즈가 

발매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블랙은 생산대수가 적을 뿐 더러 싱글 코트에서 멀티코팅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니 희소가치가 매루 높습니다. 

예제에 따라서는 조금 딱딱한 느낌을 줄수 있지만 개방에서 부터

충분한 만족감을 선사해 줍니다.

개방시의 보케 또한 거슬림이 없게 느껴 집니다.


단점으로는 렉스 렌즈중에서도 크고  무거워서 휴대 하기에는 

조금 불편합니다.




Leica Camera AG | LEICA M (Typ 240) | 1/45sec | F/2.8 | ISO-320


Leica Camera AG | LEICA M (Typ 240) | 1/45sec | F/4.0 | ISO-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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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Camera AG | LEICA M (Typ 240) | 1/180sec | F/2.8 | ISO-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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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노스텔지어를 선사한다.

과거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포장된다...


이 사진은 그 빛바랜 추억을 아늑한 그리고

괴기스럽게 표현한다.


독일의 칼짜이쯔 렌즈 군중에서도 이색적인 렌즈이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렌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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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ILCE-7 | 1/50sec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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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OH | GXR MOUNT A12 | 1/13sec | F/0.0 | ISO-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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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블로그를 만든 이유는 사진 생활중에 봉착하는 렌즈 선택에 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 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다...

즉 값비싼 렌즈를 구입할 경우..렌즈의 묘사성능이 어떠한것인가는 

필요불가결한 조건임에도 불구 하고...

어떤 사이트에서도 구체적인 도움을 받아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내 블로그는 그러한 나의 불만에 대한 대안으로서 작성하게 되었다.

물론 내 예제는 한계가 있을수도 있다.

다만 많은 예제를 통해서 그러한 문제를 같이 고민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필림사진이나 디지털 모두 공통된 부분이기 하지만...

가공은 절대적인 조건이다.


나의 경우에도 초보적인 포토샵 처리가 되어 있음을 확실히 밝혀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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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테스트의 첫번째를 장식할 렌즈는

planar50mm/f2 이다.


그 이유는 이 렌즈야 말로

초기 설계를 가장 충실하게 재현한

렌즈이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이전의 권위를  뛰어 넘으려는

자세에서 출발한다.


carlzeiss 가 전후 재건에 성공하면서 

1958년에 야심있게 준비한것이 

contarex불리는 고급 카메라와 렌즈군의 

생산이었다.


이 카메라의 표준 렌즈인 50mm/f2

이야말로 이러한 도전정신의 새로운 

구현이라 할 수 있다.


사진의 렌즈 구성도를 보면 알겠지만

1896년에 개발하여 상용화된

초기 설계와 1958년에 발매된

50미리 프라나 렌즈의 설계도는 

거의 흡사하다.


4군6매의 이 표준렌즈는 뒷렌즈가

살짝 작아진 이외에...

초기 렌즈를 거의 복각하여 생산하였다.


그 이후 핫셀,롤라이의 표준렌즈로

채용되었지만..초기의 설계와는 

다른 구조였다.

이 사실만으로도 렌즈 테스트의 

서두를 장식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


더 많은 예제는 화면 오른쪽의  

CATALOGUE-contarex/contax-planar50mm/f2,

메인 화면 또는 tag 중에  

planar50mm/f2 로 

검색해 가시면 많이 보실수 있습니다.



                    초기 렌즈 구성

                    1958년 50미리 플라나


Leica Camera AG | LEICA M (Typ 240) | 1/15sec | F/2.4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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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Camera AG | LEICA M (Typ 240) | 1/15sec | F/2.8 | ISO-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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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Camera AG | LEICA M (Typ 240) | 1/30sec | F/2.4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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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ILCE-7 | 1/15sec | ISO-50


지금 까지 일본어/한글 블로그를 개설해서 활동을 한 적이 있었는데...

외부의 공격인지..어떤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진이 전부 깨져 버리는 

사건이 있었다..

그후 한 2년 정도 쉬다가 다시 이렇게 한글 블로그 개설을 해 보게 되었다.

전에는 일상의 소소한 내용을 위주로 작성을 했는데..

이번에는 좀 전문적인 내용으로 만들어 볼까 한다.

물론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후에는 천천히 엣세이 형식으로

삶의 흔적들을 전하는 기회가 오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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